도내 첫 스마트농업 지원센터 이달말 준공…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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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농협(조합장 강병헌)이 도내 최초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본지 10월 27일자 12면) 건립을 앞두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달말 준공예정인 지원센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스마트 농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동식 남원주농협 경제상무는 "지원센터가 준공하면 유럽형 상추와 미니 오이를 주력 농산물로 생산할 계획인데 이를 원활하게 진행할 참여자를 우선 모집할 계획"이라며 "농협 설립 목적에 맞춰 후계농 육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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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면 부지 활용 후계농 육성 기여
남원주농협(조합장 강병헌)이 도내 최초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본지 10월 27일자 12면) 건립을 앞두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협은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흥업면 기존 벼 육묘장 2500㎡ 부지를 활용,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7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말 준공예정인 지원센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스마트 농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협은 조합원이나 스마트농업 희망 농업인, 귀농 가구, 청년 농업인 등 10~15명 가량 모집할 계획이다.
신동식 남원주농협 경제상무는 “지원센터가 준공하면 유럽형 상추와 미니 오이를 주력 농산물로 생산할 계획인데 이를 원활하게 진행할 참여자를 우선 모집할 계획”이라며 “농협 설립 목적에 맞춰 후계농 육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자동화, 정밀화, 무인화를 위한 기반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갖춰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농작물의 생육환경 정보와 재배이력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한 데이터는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물을 주고 온·습도를 맞추게 하는 등 최적의 재배 환경을 구현하도록 돕는다.
농협 관계자는 지원센터에서 재배한 농산물은 외부 날씨 영향도 받지 않아 1년 8모작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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