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활용 주장 잇따라

김보람 2024. 1.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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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릉사랑시민연대와 동해안 도시 발전 연구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세금 2천억 원을 들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경기장을 새로 짓지 말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KTX 강릉선 운행으로 수도권에서 강릉까지 2시간이면 올 수 있다며 선수 숙소와 훈련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릉시빙상경기연맹도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강릉 경기장을 활용해달라며 청원을 올리는 등 강릉 경기장 활용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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