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빌딩 지하 식당서 불…1명 이송
이태권 기자 2024. 1. 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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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저녁 9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14층 규모 증권사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지하 1층의 한 식당에서 났는데, 식당 천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연기가 건물 위로 올라간 걸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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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저녁 9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14층 규모 증권사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지하 1층의 한 식당에서 났는데, 식당 천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연기가 건물 위로 올라간 걸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화재로 불이 난 식당 주인인 30대 남성 1명이 불을 끄려다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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