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침입' 대진연 10명 구속영장 전원 기각

오주현 2024. 1. 9. 23: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용산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체포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10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전부 기각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10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부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피의자들이 집단적 폭력 행위를 계획하거나 실행하지 않았고, 향후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출석할 것을 다짐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진연 회원 20명은 지난 6일 오후 1시쯤 대통령실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치던 중 검문소를 통해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체포됐고, 이들 중 10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대진연 #구속영장 #기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