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힘찬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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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올해 환경정책 비전으로 "탄소 감축과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순환도시 조성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 /창원산단 주변 지역 기후 위기 적응 인프라 조성 /자원선순환 위한 시설현대화 및 다회용기 활성화 /광려천‧낙동강 수변공원 조성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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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올해 환경정책 비전으로 “탄소 감축과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순환도시 조성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 /창원산단 주변 지역 기후 위기 적응 인프라 조성 /자원선순환 위한 시설현대화 및 다회용기 활성화 /광려천‧낙동강 수변공원 조성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둔다.
먼저 시는 각 분야 가운데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한 경제, 사회, 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17개 글로벌 목표에 맞는 창원형 전략(20년 단위)과 추진계획(5년 단위)을 올 8월경에 완료한다.
이를 통해 시의 지속가능성을 2년마다 평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도심 속 가족 환경생태 탐사대, 생애주기 맞춤형 시민 환경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여 환경시민 10만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마산종합운동장도 올해 상반기 그린빗물인프라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전환을 마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는 올해 750대에 잠금장치를 추가 설치해 연말까지 4,750대의 누비자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오는 2030년 온실가스 40% 이상 감축 추진전략을 올 7월에 마무리하고 9월 탄소중립도시(전국 10개소)에 최종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팔룡동 창원산단 주변 단독주택 일원에 폭염 시 주민이용 공간인 물길쉼터, 쿨링포그, 정원쉼터를 조성하고 취약가구 주택 옥상에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을 시행한다.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135개소 335기)설치, 배달용 BSS형 전기이륜차 충전소(30개소 30기) 설치, 전기차 보급 및 전기이륜차 확대 보급,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5.8억),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20억),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158억),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10억)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 선순환을 위한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4대 추가설치(총 20대), 고품질의 플라스틱 선별을 위한 광학선별기 3대 설치(30억),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 사업(566억 원)을 추진한다.
이어서 광려천, 낙동강 수변공원 기후재난 대비와 주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에 나선다. 이를위해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23년 5개소, 올해 10개소(7억), ‘27년까지 53개소(37억) 설치를 추진한다.
기습적 폭우에 대비하고자 25억을 투입하여 제방축조와 6월에는 광려천 31,604㎡에 산책로, 쉼터 등 주민 의견이 반영된 수변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한다.
또한 올 4월에는 양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준공해 도심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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