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새 총리에 34세 아탈…제5공화국 최연소 기록

박서경 기자 2024. 1. 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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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젊은 피' 가브리엘 아탈 현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올해 34세인 아탈 장관이 총리직에 오르면서 1984년 37세에 임명된 로랑 파비우스 총리의 기록을 깨고 제5공화국 최연소 총리가 됐습니다.

2006년 중도 좌파 사회당에 입당한 아탈 총리는 2012년 마리솔 투레인 당시 보건부 장관 밑에서 연설문 작성 등의 임무를 수행했고, 2018년 당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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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젊은 피' 가브리엘 아탈 현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올해 34세인 아탈 장관이 총리직에 오르면서 1984년 37세에 임명된 로랑 파비우스 총리의 기록을 깨고 제5공화국 최연소 총리가 됐습니다.

프랑스 역사상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총리이기도 합니다.

2006년 중도 좌파 사회당에 입당한 아탈 총리는 2012년 마리솔 투레인 당시 보건부 장관 밑에서 연설문 작성 등의 임무를 수행했고, 2018년 당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2020년 7월엔 마크롱 대통령 정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고,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뒤인 2022년 5월 공공 회계 장관, 지난해 7월엔 교육부 장관직을 맡았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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