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새 총리에 34세 아탈…제5공화국 최연소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젊은 피' 가브리엘 아탈 현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올해 34세인 아탈 장관이 총리직에 오르면서 1984년 37세에 임명된 로랑 파비우스 총리의 기록을 깨고 제5공화국 최연소 총리가 됐습니다.
2006년 중도 좌파 사회당에 입당한 아탈 총리는 2012년 마리솔 투레인 당시 보건부 장관 밑에서 연설문 작성 등의 임무를 수행했고, 2018년 당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젊은 피' 가브리엘 아탈 현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올해 34세인 아탈 장관이 총리직에 오르면서 1984년 37세에 임명된 로랑 파비우스 총리의 기록을 깨고 제5공화국 최연소 총리가 됐습니다.
프랑스 역사상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총리이기도 합니다.
2006년 중도 좌파 사회당에 입당한 아탈 총리는 2012년 마리솔 투레인 당시 보건부 장관 밑에서 연설문 작성 등의 임무를 수행했고, 2018년 당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2020년 7월엔 마크롱 대통령 정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고,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뒤인 2022년 5월 공공 회계 장관, 지난해 7월엔 교육부 장관직을 맡았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누수 없다" 구청 답변…참다못해 건물 통째 뜯어 봤더니
- 온난화로 먹이사슬 혼란…고래 사냥 나서고 있는 북극곰
- "먹는 것도 아낀다"…보복 소비 가고 대신 온 '보복 여행'
- "엄동설한에 어디로?"…제한 60cm 넘겨 사용 승인 불가
- [단독] 주민 상대 60억 원 소송…재건축 단지서 무슨 일
- 새해 되면 할당량…'인분 전투' 훔치기 나선 북한 주민들
- [스브스픽] 버스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소지품에서 나온 결정적 단서
- "손님상 나갔으면 아찔, 새우젓에서 어떻게 이게 나오냐"
- [영상] 하이브의 엄중 경고 "BTS 팬덤 효과로 꼼수 부리나"…국군 소통 플랫폼에 팬들 분노한 이유
- [자막뉴스] 한동훈 아동학대 현장 즐겼다?…아이 얼굴까지 공개한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