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물티슈 한 번 쓰고 버리는 사람 이해 못해, 끝까지 쥐어짜” (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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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고은아는 "김용명과 잠깐 이야기했는데 저와 잘 맞는다. 짠돌이 짠순이가 아니라 우리는 검소한 거다. 서로 많이 아끼네 그게 아니라 고생을 했구나, 몸에 배어 있구나"라고 말했다.
김용명은 "민무늬 물티슈는 수분 함량이 떨어진다. 엠보싱은 수분이 많아 효과가 좋다"고 말했지만 고은아는 "엠보싱이 비싸서 민무늬로 산다"며 의견 충돌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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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1월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배우 고은아는 개그맨 김용명과 짠돌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은아는 “김용명과 잠깐 이야기했는데 저와 잘 맞는다. 짠돌이 짠순이가 아니라 우리는 검소한 거다. 서로 많이 아끼네 그게 아니라 고생을 했구나, 몸에 배어 있구나”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고은아 하면 물티슈 사용법이 유명하다”며 얼굴, 발, 발가락, 바닥까지 닦는 고은아의 물티슈 사용법을 언급했다. 고은아는 “물티슈를 한 번 쓰고 버리는 사람을 이해 못하겠다. 입 닦고 상 닦고 뒤집어서 먼지 닦고 끝까지 쥐어짠다”고 말했다.
김용명은 “민무늬 물티슈는 수분 함량이 떨어진다. 엠보싱은 수분이 많아 효과가 좋다”고 말했지만 고은아는 “엠보싱이 비싸서 민무늬로 산다”며 의견 충돌을 벌였다.
김용명은 “갑티슈를 안 쓴다. 보통 250장에서 300장에서 들어있다. 어디서 파느냐에 따라 다 다르다. 가격대비 효율이 안 좋아 안 쓴다”며 “두루마리 화장지가 가성비가 좋다”고 두루마리 애정도 드러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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