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학물질 보관창고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송기영 기자 2024. 1. 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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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9시 55분께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경기소방당국은 창고 내 인화물질로 진화에 어려움을 있을 것으로 판단해 오후 10시 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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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손민균

9일 오후 9시 55분께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소방당국은 창고 내 인화물질로 진화에 어려움을 있을 것으로 판단해 오후 10시 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해당 창고 주변에는 비슷한 규모의 창고 10개동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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