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문화·예술 힘껏 지원하되 관여하지 않을 것"

강희경 2024. 1. 9.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문화 예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앞으로도 힘껏 지원하되 하는 일에 대해선 개입하거나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당시 하버드대에서 간담회를 가진 일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사회를 마친 뒤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로 이동해 신년 음악회를 감상했고, 공연이 끝난 뒤 직접 무대에 올라 출연진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문화 예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앞으로도 힘껏 지원하되 하는 일에 대해선 개입하거나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당시 하버드대에서 간담회를 가진 일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시 케이팝과 케이콘텐츠가 세계인의 엄청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학생들 질문에 정부에서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시 국빈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한 일도 떠올리며 미국 국민이 우리나라에 호감을 갖게 된 것에 그 많은 엄청난 행사보다 노래 한 소절의 영향이 훨씬 컸다는 걸 알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사회를 마친 뒤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로 이동해 신년 음악회를 감상했고, 공연이 끝난 뒤 직접 무대에 올라 출연진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