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놀이공원 교복 데이트 질색 “여친 요구해도 NO”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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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놀이공원 교복 데이트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교복을 왜 입는 거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놀이공원에서 교복을 입는 게 문화가 됐다. 그냥 교복을 입고 어릴 때의 느낌을 내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이해가 안 된다는 서장훈을 향해 "진짜 좋아하는 여자가 교복을 입자고 하면 안 입을 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서장훈은 "나한테 맞는 교복이 없다. 안 입는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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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놀이공원 교복 데이트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1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사연자는 30대 후반임에도 불구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자는 여자친구를 고발했다. 모든 MC들이 탄식하는 가운데 주우재는 "교련복은 괜찮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교복을 왜 입는 거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놀이공원에서 교복을 입는 게 문화가 됐다. 그냥 교복을 입고 어릴 때의 느낌을 내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이해가 안 된다는 서장훈을 향해 "진짜 좋아하는 여자가 교복을 입자고 하면 안 입을 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서장훈은 "나한테 맞는 교복이 없다. 안 입는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에 김숙이 "농구장 구경하러 가자고 하는데 오빠 농구복 입고 오라고 하면?"이라고 재차 묻자 주우재와 한혜진은 "깁스하고 공도 튀기면서 들어가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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