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가방끈 짧다 못해 손가방 같아"…솔직 발언에 웃음바다

이지현 기자 2024. 1. 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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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 솔직한 발언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E채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 언니'에서는 가수 채리나 등 멤버들이 경품이 걸린 퀴즈 대결에 나섰다.

MC를 맡은 최성민이 채리나를 가리키며 입을 열었다.

채리나가 쿨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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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 언니' 9일 방송
E채널 '놀던 언니'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채리나가 솔직한 발언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E채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 언니'에서는 가수 채리나 등 멤버들이 경품이 걸린 퀴즈 대결에 나섰다.

MC를 맡은 최성민이 채리나를 가리키며 입을 열었다. "제가 사전에 들은 바로는 가방끈이 좀 짧다 하더라. 이번 퀴즈에서 가장 약할 거라는 제작진의 얘기가 좀 있었다"라고 물었다.

채리나가 쿨하게 인정했다. 특히 "가방끈 짧은 건 맞다. 그리고 저는 손가방이라 부른다. 너무 짧다 못해 손가방 같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나르샤가 "파우치 아니냐"라고 농을 던졌다. 이같은 주위의 반응에 채리나가 "어쨌든 저한테 기대치가 없으니까 반전을 보여드리겠다"라면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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