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KB손해보험, 갈 길 바쁜 대한항공 잡고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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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잡고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대 1(25-14 29-27 14-25 25-22)로 꺾었습니다.
최하위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 2패째를 당한 대한항공은 승점 38·12승 10패를 기록하며 2위 삼성화재(승점 38·14승 7패)에 역전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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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잡고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대 1(25-14 29-27 14-25 25-22)로 꺾었습니다.
KB손해보험(승점 17·4승 18패)은 지난해 12월 10일 대한항공전 이후로 한 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최하위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 2패째를 당한 대한항공은 승점 38·12승 10패를 기록하며 2위 삼성화재(승점 38·14승 7패)에 역전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KB손해보험의 비예나는 양 팀 최다인 30점을 몰아쳤고 홍상혁(13점)과 한국민(9점)이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대한항공은 임동혁(29점), 정한용(18점), 정지석(10점)이 잘 싸웠고, 공격 득점 통산 3만 4천 점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에 세트 점수 3대 1(24-26 25-17 25-14 25-17)로 역전승했습니다.
승점 3을 보탠 한국도로공사(승점 22·7승 15패)는 리그 6위를, 승점을 얻지 못한 IBK기업은행(승점 32·11승 11패)은 4위를 유지했습니다.
도로공사의 미들 블로커 배유나는 블로킹 득점 3개, 서브 득점 3개를 포함해 21점을 올렸고 김세빈은 8득점 가운데 블로킹으로만 4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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