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연소·첫 동성애자 총리 탄생…34세 가브리엘 아탈 임명

김다운 2024. 1. 9.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에 34세의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을 총리로 임명했다.

마크롱 대통령 집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탈 신임 총리 임명 사실을 발표했다.

34세의 아탈 총리는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며, 프랑스 최초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벅으로 밝힌 총리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프랑스에 34세의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을 총리로 임명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 [사진=AP/뉴시스]

마크롱 대통령 집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탈 신임 총리 임명 사실을 발표했다.

34세의 아탈 총리는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며, 프랑스 최초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벅으로 밝힌 총리가 됐다.

아탈은 정부 대변인과 교육부장관을 지내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탈의 전임자인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는 정부의 외국인 추방 능력을 강화하는 이민법에 대한 최근의 정치적 혼란으로 8일 사임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