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추락사…교제 폭력 등 수사 확대
최위지 2024. 1. 9. 22:12
[KBS 부산]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숨진 여성이 사고 현장에 함께 있던 20대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인 교제 폭력과 스토킹 피해를 봤다는 유족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교제 폭력 등으로 지난해 경찰에 2차례 신고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에 대한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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