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이정 “2세 계획? 딸 둘 낳고파” 예비 딸바보 등극 (슈돌)

장예솔 2024. 1. 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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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결혼 3년 차에 들어섰지만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는 이정은 이필모와 두 아들의 화목한 모습을 바라보며 2세 계획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이정은 "집에 아이들이 있는 모습을 보니까 빨리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딸 2명을 낳고 싶다"며 예비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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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정이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새해에도 힘차게 날아올라용~'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필모의 집에 절친 더원과 이정이 방문했다. 이필모는 두 사람에 대해 "더원은 술 한잔할 수 있는 우애가 깊은 친구다. 이정은 저보다는 몇 살 동생인데 제주도에서 결혼할 때 사회를 봤다. 우리 아이들과 볼 기회가 많지 않으니까 이것저것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초대했다"고 소개했다.

이정은 장난감으로 가득한 이필모의 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필모의 아들 담호는 바리스타로 변신해 집에 놀러 온 삼촌들에게 커피를 대접하기도. 더원은 유독 연한 커피에 "물처럼 잘 됐다"며 돌직구를 던졌고, 이필모는 "그게 담호가 생각하는 커피니까 그냥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 3년 차에 들어섰지만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는 이정은 이필모와 두 아들의 화목한 모습을 바라보며 2세 계획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이정은 "집에 아이들이 있는 모습을 보니까 빨리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딸 2명을 낳고 싶다"며 예비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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