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항상 귀신있다고 느껴…내 묫자리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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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127' 멤버 태용이 자신의 묫자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그룹 'NCT127'의 멤버 정우와 태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갑자기 태용은 장도연에게 "혹시 묫자리 있느냐"고 물으며 "나는 내 묫자리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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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그룹 'NCT127' 멤버 태용이 자신의 묫자리가 있다고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테오(TEO)'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충주시를 위협하는 대한민국 최강 시티 엔시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그룹 'NCT127'의 멤버 정우와 태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우는 태용의 성격에 대해 "약간 츤데레다. 츤츤하지만 뒤에서 챙겨주고 어쨌든 리더라는 직책이라서 책임감이 남달랐던 것 같다"며 "남들보다도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태용은 팀에서는 리더지만 집에서는 사랑받는 막내라고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는 집에 가서는 그렇게 못한다. 그런데 누나는 아직 막내처럼 대해준다. 누나랑 엄청 친하다. 아직도 매일 카톡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태용은 "홍석천 형과 한 8촌 정도 된다. 누나가 홍석천 형 콘텐츠 나가라고 하더라. 보석함에 나가보라고 계속 연락이 온다. 오늘 아침까지도 연락이 오고 있다. 이틀째 현재 진행형이다. '이걸 어떻게 답을 해야하나' 싶다. 나는 너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태용은 또 정우에 대해 "사랑받는걸 굉장히 좋아한다. 지금 되게 쑥스러워하지만 이것도 사랑받으려고 하는 거다. 철저하다"라며 "저랑 완전 반대인게 저는 완전 T인데 정우는 완전 F다"라고 설명했다.
또 태용은 공포물을 좋아한다고 언급하며 "항상 제 옆에 귀신이 붙어있다고 생각한다. 연습생때 부터 귀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귀신인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쌔함을 느낀다. 꿈도 한 번 꿨다"며 "귀신이 전에 살던 숙소에 들어가는 꿈을 꿨다. 아주머니의 형제였는데 제 방에 들어가시더라"며 오싹한 과거 경험을 털어놨다.
갑자기 태용은 장도연에게 "혹시 묫자리 있느냐"고 물으며 "나는 내 묫자리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도연 역시 "이게 무슨 이야기냐"라며 당황스러워 했고, 태용은 "성묘를 갈 때 선조부터 조상님을 쭈욱 함께 모시는 묫자리가 있다. 그때 저희 어머님이 '너도 묫자리가 있다'고 하더라. 그때 '내 묫자리가 있다고?' 싶었다. 어머님이 '너 묫자리 사진 좀 찍어줄까?'하셨었다. 저는 그게 신기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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