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고향 전주에서 출판기념회..."한 줌 사단이 나라 해쳐"

김민성 2024. 1. 9. 21: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오늘(9일) 저녁 고향인 전북 전주에서 자신의 책 '꽃은 무죄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성윤 연구위원은 이 자리에서 "검사 대부분은 묵묵히 일하고 있지만, 한 줌도 안 되는 사단이 나라를 해치고 있고 조만간 정리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저서 제목의 의미를 묻는 사회자에게 "검찰이 주인인 국민을 공포스럽게 할 때 주눅 들지 말고 화내자, 화내는 것을 꽃처럼 하자"고 설명했습니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정치 행보를 보여 논란이 된 이 연구위원은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을 사흘 앞둔 지난 8일 법무부에 사의를 밝혔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