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도·청주시, 푸드트럭 업자에 책임 전가”

[KBS 청주]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특별사법경찰이 상수원보호구역인 청남대에서 야외 취사 행위를 한 혐의로 푸드트럭 운영자를 검찰에 송치한 데 대해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푸드트럭 운영을 허가한 청주시 상당구청과, 불법임을 알고도 업자를 모집하고 과업을 지시한 충청북도에는 법적 책임을 묻고 있지 않다면서 '제 식구 감싸기'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