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활동 중단..."심한 편도염, 회복 돕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T' 해찬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멤버 해찬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 안내' 공지를 올렸다.
NCT 해찬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해찬은 1월 10일(수)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해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NCT' 해찬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멤버 해찬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 안내' 공지를 올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찬은 일본 공연을 앞두고 고열 등 감기 몸살 증세를 호소했다. 귀국 후 병원에 방문했다. 편도염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정된 시상식에 불참한다. 오는 10일 열리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는 'NCT드림' 마크, 런쥔, 제노, 천러, 지성만 참석한다.
활동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CT 127은 지난 7~8일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네오 시티: 재팬-더 유니티'를 개최했다. 해찬은 건강상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CT 해찬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지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해찬은 1월 10일(수)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해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디스패치DB>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