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리그 골 동률' 아스널 타겟, 가격표 붙었다…789억에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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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가 도미닉 솔란케의 이적료를 정했다.
스포츠 매체 '야드배커'는 8일(한국 시간) "본머스는 아스널의 이적시장 목표인 솔란케에게 엄청난 가격표를 매겼다. 이번 겨울에 이적이 가능하지만,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
'야드배커'에 따르면 본머스는 6,000만 달러(한화 약 789억 원)를 이적료로 생각하고 있다.
리버풀은 그를 본머스로 보낼 당시 향후 발생하는 이적료의 20%를 받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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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본머스가 도미닉 솔란케의 이적료를 정했다.
스포츠 매체 ‘야드배커’는 8일(한국 시간) “본머스는 아스널의 이적시장 목표인 솔란케에게 엄청난 가격표를 매겼다. 이번 겨울에 이적이 가능하지만,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
솔란케는 한때 리버풀을 이끌어갈 공격수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잠재력이 폭발하지 않았다. 2017/18시즌과 2018/19시즌을 리버풀에서 보냈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2018/19시즌을 앞두고 본머스로 이적했다.
꾸준히 성장한 솔란케는 이번 시즌 컨디션이 좋다. 22경기 1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그에서 12골을 넣으며 자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한 시즌 통산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PL 18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후반 6분, 후반 13분, 후반 추가 시간 4분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며 헤트트릭을 완성했다. 솔란케는 손흥민과 함께 득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좋은 활약이 이어지자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클럽과 연결됐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공격에 방점을 찍어줄 공격수가 없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에디 은케티아는 실력이 다소 아쉽다.
원래 아스널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노렸다. 토니는 지난 시즌 PL에서 무려 20골을 넣었다. 엘링 홀란, 해리 케인에 이어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그런데 이적료가 너무 비쌌다. 브렌트포드는 에이스를 내주는 만큼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받겠다는 생각이다. 리 다이크스 디렉터는 “중요한 입찰을 원한다. 토니가 이적할 때가 곧 올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재능이 있기에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고 공개적으로 큰돈을 요구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또한 “그는 브렌트포드 선수다. 이적 제안은 나를 위한 것은 아니다. 만약 내가 한 가지를 추천할 수 있다면 그것은 믿을 수 없는 가격이어야 할 것이다. 그는 여기 머물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이적료로 한화 1,6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원한다.
솔란케는 토니보다 저렴하다. ‘야드배커’에 따르면 본머스는 6,000만 달러(한화 약 789억 원)를 이적료로 생각하고 있다. 아스널 입장에선 좀 더 저렴한 돈을 내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보강이 가능하다.
만약 솔란케가 이적하게 된다면 전 소속팀 리버풀도 웃게 된다. 리버풀은 그를 본머스로 보낼 당시 향후 발생하는 이적료의 20%를 받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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