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여왕' 이예원, 세계랭킹 32위로 상승…박민지는 31위 유지

하유선 기자 2024. 1. 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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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들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여자프로골프 투어는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큰 폭의 순위 변화는 없었지만, 일부 선수들이 자리바꿈을 했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로운 여왕 타이틀을 차지한 이예원(20)은 세계 32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31위 자리를 지킨 박민지(25)를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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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이예원, 박민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4년 새해 들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여자프로골프 투어는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큰 폭의 순위 변화는 없었지만, 일부 선수들이 자리바꿈을 했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로운 여왕 타이틀을 차지한 이예원(20)은 세계 32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31위 자리를 지킨 박민지(25)를 바짝 추격했다.



 



다음 시즌도 기대를 모으는 김수지(27)와 이다연(26)은 세계 38위, 41위를 각각 유지했다.



그 뒤로 KLPGA 투어 멤버들 중 2023년 신인왕의 주인공 김민별(19)은 두 계단 상승한 세계 46위가 됐다.



 



루키 시즌 2승을 수확한 장타자 방신실(20)도 세계 51위로 3계단 도약하면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세계 52위 박지영(27)을 앞질렀다.



 



올해 2년차가 되는 황유민(21)은 세계 5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아울러 인기상을 수상한 박현경(23)은 1주일 전과 같은 세계 6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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