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C, ‘전천후 미드필더’ 강상윤 임대 영입
임창만 기자 2024. 1. 9. 21:42
프로축구 수원 FC가 전북 현대로부터 전천후 미드필더 강상윤(20)을 임대 영입했다.
2022시즌 전북서 데뷔한 강상윤은 2선과 3선을 넘나드는 미드필더다. 수비력과 패스가 장점이고,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다. 또한 지난 2023 U-20 월드컵 대표팀서 김은중 수원FC 감독의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다.
수원 FC와는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서 맞붙었었다.
강상윤은 “올 시즌 수원FC서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다”라며 “어떤 자리든 주어진 임무에 대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오는 14일 경북 경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나 담금질에 들어간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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