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9일 뉴스투나잇
■ '개 식용' 수십년 논쟁끝에 금지…환영vs반발
먹기 위해 개를 기르거나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개 식용 금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동물보호 단체는 환영했지만, 폐업을 앞둔 업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이태원참사 특별법 국회 통과…대통령실 "유감"
특별조사위 설립 등을 골자로 한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 협상에 실패하자 민주당이 강행 처리에 나선 결과입니다. 대통령실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당과 관련 부처의 의견을 종합해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현근택 '성희롱성발언' 윤리 감찰지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의 현근택 부원장이 한 지역정치인의 여성 비서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병원에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는 이와 관련해 윤리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 일본 노토반도 인근 해역서 규모 6.0 지진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노토 반도 북동쪽 해역에서 오늘 오후 5시 59분쯤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 충청·경북, 눈 10㎝ 더 내린다…빙판길 주의
눈구름이 남하하면서 내일까지 충청과 경북을 중심으로 최대 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당초 예보됐던 폭설은 없었지만, 영하권 기온에 내린 눈이 얼 것으로 보여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개식용 #이태원참사 #현근택 #윤리감찰 #노토반도 #빙판길주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