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기초생활수급자, 원룸서 숨진 지 일주일 만에 발견

김민정 2024. 1. 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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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원룸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께 광주 동구 서남동 한 원룸에서 60대 기초생활수급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동구와 경찰은 A씨가 원룸 주인의 신고로 발견됐고, 지난해 12월 29일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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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광주의 한 원룸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께 광주 동구 서남동 한 원룸에서 60대 기초생활수급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동구와 경찰은 A씨가 원룸 주인의 신고로 발견됐고, 지난해 12월 29일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맡겨 1차 결과 심부전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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