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박슬기 "유산 경험 여러번, 진정 될때까지 주변에 안 알렸다"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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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 중인 박슬기가 유산 경험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슬기는 "내가 워낙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며 "사실 내가 유산 경험이 있었다. 둘째 시도하다가 여러번 유산 경험을 했다. 그래서 임신 초반에 집에만 있었다. 마음이 진정되고 내가 허락 될때까지 주변에 임신 사실을 얘기 안했다. 임신 6개월쯤에야 주변에 말했다"고 둘째 임신 과정에서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는 건강하게 외출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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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박슬기가 유산 경험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슬기가 손님으로 방문했다.
이날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이사를 앞두고 '별똥별 플리마켓'을 오픈했다. 준범이가 태어날 때부터 썼던 다양한 육아 아이템들이 총출동해 보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별똥별 플리마켓'에 박슬기가 남편, 47개월 딸 소예와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박슬기는 입장부터 쇼핑계 '큰손'을 입증하듯 장바구니 캐리어를 끌고 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때 제이쓴은 현재 둘째 임신 7개월 차인 박슬기를 향해 "임신 7개월차이면 힘든거 아니냐"고 안부를 물으며 걱정했다.
이에 박슬기는 "내가 워낙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며 "사실 내가 유산 경험이 있었다. 둘째 시도하다가 여러번 유산 경험을 했다. 그래서 임신 초반에 집에만 있었다. 마음이 진정되고 내가 허락 될때까지 주변에 임신 사실을 얘기 안했다. 임신 6개월쯤에야 주변에 말했다"고 둘째 임신 과정에서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는 건강하게 외출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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