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임신 7개월 뒤늦게 밝힌 이유 “유산 경험 여러번, 일부러 안 알려” (슈돌)

장예솔 2024. 1. 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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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슬기가 둘째 임신을 뒤늦게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

첫 번째 손님은 박슬기, 공문성 부부와 47개월 딸 소예였다.

현재 임신 7개월 차 박슬기는 "소예 태명이 방탄이었다. 내가 지민을 너무 좋아한다"며 '탄'자 돌림이라고 밝혔다.

박슬기는 "내가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면서 "내가 유산을 여러 번 했다. 조심스러워서 임신 초반에 집에만 있었다. 내가 마음이 진정되고 내가 허락될 때까지 주변에 얘기를 안 했다"고 임신 6개월이 되어서야 고백했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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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박슬기가 둘째 임신을 뒤늦게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새해에도 힘차게 날아올라용~'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제이쓴은 이사를 앞두고 준범이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는 플리마켓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명 '별똥별 플리마켓'에서는 제이쓴이 준범을 재울 때 사용했던 고등어 인형, 7개월 때 썼던 니모 모자와 꿀벌 옷 등을 판매했다.

제이쓴은 손님들을 받기 전 플리마켓 룰을 정했다. 라이브 커머스 경험자답게 제이쓴은 '비싸다고 하지 않는다', '구경만 하고 가지 않는다', '준범이를 웃게 하면 할인' 등 신박한 플리마켓 규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손님은 박슬기, 공문성 부부와 47개월 딸 소예였다.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박슬기 가족은 큼직한 장바구니를 들고 "이런 날은 공짜 육아하는 날"이라며 큰손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이쓴이 "소예 쓰는 물건 없냐"고 묻자 박슬기는 "미니멀리즘 유행에 동참한다고 싹 정리했다"고 털어놨다.

소예는 가장 먼저 아기 신발을 골랐다. 4살인 소예에게는 작은 신발. 박슬기가 의문을 드러내자 소예는 '탄탄이'라며 동생 신발이라고 밝혔다. 현재 임신 7개월 차 박슬기는 "소예 태명이 방탄이었다. 내가 지민을 너무 좋아한다"며 '탄'자 돌림이라고 밝혔다.

임신 7개월이면 가장 힘들 터. 박슬기는 "내가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면서 "내가 유산을 여러 번 했다. 조심스러워서 임신 초반에 집에만 있었다. 내가 마음이 진정되고 내가 허락될 때까지 주변에 얘기를 안 했다"고 임신 6개월이 되어서야 고백했던 이유를 전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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