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34살의 가브리엘 佛 최연소 총리로 임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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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파로부터 거센 정치적 압력을 받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 2027년까지인 2번째 임기의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 출발을 모색하기 위해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34)을 프랑스 최연소 총리로 임명했다.
마크롱 대통령 집무실은 성명을 통해 아탈 신임 총리 임명 사실을 발표했다.
아탈의 전임자인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는 정부의 외국인 추방 능력을 강화하는 이민법에 대한 최근의 정치적 혼란으로 8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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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최초의 총리 된다
2027년까지 남은 임기 동안 새 활력과 새 출발 모색
[파리=AP/뉴시스]유세진 기자 = 극우파로부터 거센 정치적 압력을 받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 2027년까지인 2번째 임기의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 출발을 모색하기 위해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34)을 프랑스 최연소 총리로 임명했다.
마크롱 대통령 집무실은 성명을 통해 아탈 신임 총리 임명 사실을 발표했다. 아탈은 정부 대변인과 교육부장관을 지내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프랑스 최초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총리가 된다.
아탈의 전임자인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는 정부의 외국인 추방 능력을 강화하는 이민법에 대한 최근의 정치적 혼란으로 8일 사임했다.
한편 46살의 중도파 마크롱 대통령은 앞으로 며칠 안에 새 정부 구성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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