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까마귀 집단 폐사, 농약 성분 때문
제주방송 권민지 2024. 1. 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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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제주에서 떼까마귀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농약이 원인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시가 동물질병관리원에 원인 분석을 의뢰한 결과, 폐사한 개체당 최고 55mg의 카보퓨란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치사량의 절반 수준으로, 빗물에 흘러나간 농약 성분에 의해 떼까마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폐사된 개체는 총 50여 마리로,나머지 120여 마리는 해독제 투여 등으로 건강을 회복해 자연에 방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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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제주에서 떼까마귀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농약이 원인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시가 동물질병관리원에 원인 분석을 의뢰한 결과, 폐사한 개체당 최고 55mg의 카보퓨란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치사량의 절반 수준으로, 빗물에 흘러나간 농약 성분에 의해 떼까마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폐사된 개체는 총 50여 마리로,나머지 120여 마리는 해독제 투여 등으로 건강을 회복해 자연에 방사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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