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휴식기 동안 팀을 잘 정비하겠다” [SS현장]

이웅희 2024. 1. 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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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원정에서 KCC에 패하며 2연패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가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86–91로 패했다.

현대모비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오는 18일 SK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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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 기자] 현대모비스가 원정에서 KCC에 패하며 2연패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가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86–91로 패했다.

경기 후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주축선수들에 시간을 많이 주면서 이겨보려고 했는데 흐름을 잘 가져오지 못했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집중력도 아쉬웠다. 고비들을 못 넘겼다. 잘한 경기지만 결과가 아쉽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팀 3점슛 성공률이 13%(3/23)에 그쳤다. 조 감독은 “3점슛이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도 86점을 넣었다. 휴식기 동안 팀을 잘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오는 18일 SK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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