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대담]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이준석 신당, 제주에선 '찻잔속의 태풍'"

제주방송 신효은 2024. 1. 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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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 대한 여야 입장을 듣는 순서 오늘은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과 함께합니다.

끝으로 지금 계속해서 신당 창당이라는 말이 총선이 다가오면서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이준석 전 대표도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지금 신당 창당에 조금 더 집중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여파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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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 출범 이후 기대 높아"

총선에 대한 여야 입장을 듣는 순서 오늘은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과 함께합니다.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우선 총선 관련 이야기하기 전에 김희현 정무부지사와 관련한 지금 논란 경질 주장하고 계시는데 실제 이루어지시라고 보십니까?

Q1. 김희현 정무부지사 경질 요구 이유는?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정리가 되는 건 당연하다.특히 정무직 공무원이고 오영훈 도지사를 측근에서 보좌해서 우리 도민들의 삶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 예산을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조정해야 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 의회와의 의견 차이로 인해서 약간 논쟁이 의견이 다른 점이 있는 가운데 개인적인 일정으로 일탈 행위를 한 것이라 한 것은 도민들의 눈높이 봐서는 공직자로서의 자세가 아니다.그래서 당이 아닌 본인이 사직을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오영훈 도지사가 경질을 해야 도민들이 이해할 것이다.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후 분위기는?

알겠습니다. 이번에 총선 관련 이야기를 나눠보면 지금 총선이 90여 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하면서 이전과 비교했을 때 당내 분위기가 달라진 게 있습니까?

[허용진/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내부적 입장에서 보면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던 것이 사실인데요.그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 불어넣고 있다.앞으로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해서 상당히 당내에서는 기대감이 높고 국민들도 상당히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그래서 우리 국민힘이 총선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3. 경선 일정은 언제쯤?

지금 경선이나 공천 일정은 언제쯤으로 예상하시는지요?

[허용진/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예년보다 조금 늦어질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원래 저기 공천관리위원회가 작년도에 구성이 돼 있어야 되는데 아직 비대위원장만 인선이 되고 물론 조만간 비대위들이 구성이 되겠습니다마는 그 일정 자체가 조금 늦어져서 아마 3월 초쯤 돼야 우리 공천 일정이 마무리되지 않을까 이렇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Q4. 4.10 총선 전망은?

알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에서는 17대부터 21대까지 3개 선거구에서 내리 당선이 됐어 민주당은 저희 JIBS와의 대담에서 도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번에는 결과가 좀 달라지지 않겠느냐 이렇게 예상하십니까?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민주당에서 도민들이 현명을 선택한 현명한 선택을 한 데 대한 보답을 못해서 도민들이 무능한 사람을 우리가 선택했구나 이렇게 느끼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반드시 도민들이 무능한 민주당을 심판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국민의 힘이 반드시 이길 것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Q5. 민주당 심판론 공감대는?

방금 말씀하신 부분을 제가 조금 더 듣고 싶은데 그럼 국민의 입장에서는 민주당에 대한 심판이 더 이루어져야 된다.이렇게 보시는지요?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민주당에 대한 심판은 당연한 거겠지만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된다.이번에는 20년 이상 동안 제주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는 걸 도민들이 이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도민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혁명을 선택을 한다고 해서 민주당을 뽑아놨더니 그게 실망으로 돌아오고 있다.그래서 이번은 반드시 민주당을 심판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6. 제주시 을 지역 전략공천되나?

알겠습니다. 지금 제주시 을이 조금 조용합니다.전략공천이라는 말도 있던데 상황을 좀 어떻게 보시는지요?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지금 준비하는 우리 후보가 한 사람이 있습니다.김승욱 전 당협위원장이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총선에 뛰어들 걸로 알고 있고 중앙당 차원에서도 그 외의 사람 인재들이 있는지 물색을 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리시면 훌륭한 인재가 총선에 임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7. 중앙발 신당 창당 여파는?

네 알겠습니다. 끝으로 지금 계속해서 신당 창당이라는 말이 총선이 다가오면서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이준석 전 대표도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지금 신당 창당에 조금 더 집중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여파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허용진/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제주 지역에서 바라보면 이준석 신당의 여파는 찻잔속의 태풍도 안 될 것이다.아무런 영향이 없다라고 지금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앞으로도 제주 지역에서는 신당 여파가 전혀 없을 것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Q8. 도민들께 드리는 말씀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끝으로 오늘 저희 JIBS 대담 나오셨으니까요.올해 첫 대담으로 알고 있는데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허용진/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많이 어려우셨죠? 올해도 물론 어렵기는 합니다마는 저희 국민이 늘 도민들과 함께하면서 민생을 더욱더 철저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저희들이 꼭 보답을 하겠습니다.저희들을 믿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국민의 힘 행보 기대하겠습니다.오늘 고맙습니다.

[허용진/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예 고맙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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