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새 총리에 아탈 임명…최연소이자 첫 동성애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총리에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다.
34세의 아탈은 역대 프랑스 총리 중 가장 젊으며, 커밍아웃(공개)한 동성애자이다.
대통령 성명은 "공화국 대통령은 가브리엘 아탈을 총리로 임명하고 그에게 정부 구성을 맡겼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늦게 3년 남은 자신의 임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임 2년도 채 안된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62)의 사임을 받아들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총리에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다. 34세의 아탈은 역대 프랑스 총리 중 가장 젊으며, 커밍아웃(공개)한 동성애자이다.
대통령 성명은 "공화국 대통령은 가브리엘 아탈을 총리로 임명하고 그에게 정부 구성을 맡겼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늦게 3년 남은 자신의 임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임 2년도 채 안된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62)의 사임을 받아들였다.
이날 아탈의 임명 소식은 예상보다 훨씬 늦게 나왔다. 프랑스 언론들은 그 이유로 그의 임명에 대해 정부 내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추측했다.
보른 전 총리는 연금개혁과 이민법 통과를 강행했지만 이 때문에 여러 차례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