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김재우, “분리불안 있어...아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해”

백아영 2024. 1. 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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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가 분리불안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코미디언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결혼 12년 차 김재우는 '금쪽상담소' 출연 이유에 대해 "아내의 강요에 못 이겨 나왔다. 제가 분리불안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분리불안과는 다르다. 김재우 씨는 부부관계에 있어 자립력이 낮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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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가 분리불안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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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코미디언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결혼 12년 차 김재우는 ‘금쪽상담소’ 출연 이유에 대해 “아내의 강요에 못 이겨 나왔다. 제가 분리불안이 있다”고 고백했다. 아내 조유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다는 것.

그 예로 김재우는 최근 조유리가 2주 동안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조유리가 떠난 후 공허함과 우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불안했다. 늘 옆에 있던 아내가 없으니 우울함이 10일 정도 가더라”고 하며 귀국 후 시차 적응을 위해 일찍 잠든 아내에게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재우는 결혼 5년 차까진 조유리와의 데이트를 위해 주말 행사도 안 잡았다고.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분리불안과는 다르다. 김재우 씨는 부부관계에 있어 자립력이 낮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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