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충청·남부지방 강한 눈 집중‥대구 등 경북내륙 대설특보 확대
[뉴스데스크]
퇴근길 서울은 눈이 일찍이 그쳤습니다.
다만 길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종종걸음으로 귀갓길에 오르는 시민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오늘 밤사이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서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현재 눈 상황을 보시면 지금 눈구름대가 남동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충청도와 전라도 그리고 경상도 서부내륙에서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금 전 대전에는 대설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고요.
또 그 밖의 충청 내륙과 경상도 서부내륙에도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대구 등 그 밖의 경북내륙으로 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앞으로의 예상 적설량 보시면 충북과 전북 동부, 경상도 등 주로 동쪽 지방에서 3에서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집중되겠고요.
경기 남부는 내일 오전까지 2에서 7cm가량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강한 눈이 집중되는 시점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는 충청 내륙과 경북 동부내륙에서 그리고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그 밖의 경북 내륙에서도 눈발이 강해지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오후에는 그치겠는데요.
다만 모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에 그리고 일요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 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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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0940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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