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 몸에 새겨진 파란 하트 뭘까

조은애 기자 2024. 1. 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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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의 몸에 새겨진 파란 하트의 정체는 뭘까.

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의 회귀와 얽힌 유지혁(나인우)의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공개된다.

 그저 특별한 것 없는 상사였던 유지혁은 회귀 직후 혼란에 빠진 강지원을 구해준 이후 계속해서 몰래 돕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지혁의 가슴에는 파란 하트가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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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의 몸에 새겨진 파란 하트의 정체는 뭘까.

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의 회귀와 얽힌 유지혁(나인우)의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공개된다.

유지혁은 강지원의 2회차 인생 속 의문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저 특별한 것 없는 상사였던 유지혁은 회귀 직후 혼란에 빠진 강지원을 구해준 이후 계속해서 몰래 돕고 있다. 회사에서의 공적인 일부터 박민환(이이경)과의 관계 등 개인적인 일까지 강지원의 안위를 살피며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유지혁은 과거 강지원의 첫사랑 백은호(이기광)를 직접 찾아가 곧 있을 동창회에 참석해달라고 부탁했고, 덕분에 강지원은 자신의 흑역사를 바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듯 행동하는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지혁의 가슴에는 파란 하트가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안긴다. 그는 파란 하트를 보며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와는 달리 살짝 풀어진 유지혁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항상 딱딱하고 정석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던 유지혁의 무장 해제된 모습이 설렘을 안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는 이날 밤 8시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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