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아이유·제니 침대, 가격 또 올려?…누가 살까

김다운 2024. 1. 9. 2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와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배구선수 김연경의 침대로 잘 알려진 스웨덴 '해스텐스'가 침대 가격을 인상한다.

최근 1년 사이 세차례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해스텐스는 오는 3월 5일 침대를 비롯한 매트리스와 침구, 액세서리 등 모든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5개월 만에 가격 인상으로 해스텐스는 지난해 10월 전 제품 가격을 약 10% 올린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가수 아이유와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배구선수 김연경의 침대로 잘 알려진 스웨덴 '해스텐스'가 침대 가격을 인상한다. 최근 1년 사이 세차례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가수 아이유가 유튜브 영상에서 공개한 방에 해스텐스 침대가 놓여 있다. [사진=아이유 유튜브]

9일 업계에 따르면 해스텐스는 오는 3월 5일 침대를 비롯한 매트리스와 침구, 액세서리 등 모든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5개월 만에 가격 인상으로 해스텐스는 지난해 10월 전 제품 가격을 약 10% 올린 바 있다. 지난해 3월에도 10~15% 가격을 인상했다.

해스텐스는 스웨덴의 수제 침대 브랜드로, 올해로 172년의 역사를 가졌으며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TV 예능 프로에서 해스텐스 침대가 놓인 집을 공개했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특히 국내에서는 가수 아이유, 블랙핑크의 제니, 배구선수 김연경 등이 사용하는 것이 알려지며 유명해졌다.

이 밖에 기업인, 대기업 임원 등도 주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 제작인만큼 가격도 비싸다. CK사이즈 기준 최소 3000만원에서 초고가라인은 12억원대에 달한다.

주문 후에는 배송까지 3~6개월 가량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