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9일 뉴스리뷰
■ 충청·경북, 눈 10㎝ 더 내린다…빙판길 주의
눈구름이 남하하면서 내일까지 충청과 경북을 중심으로 최대 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당초 예보됐던 폭설은 없었지만, 영하권 기온에 내린 눈이 얼 것으로 보여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 "국민 모르면 없는 정책…충TV 같은 혁신"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올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겠다며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충주시의 한 공무원이 만든 인기 유튜브 '충TV' 사례를 언급하며, 대국민 소통과 정책 홍보 의지를 밝혔습니다.
■ 이태원참사 특별법 국회 통과…대통령실 "유감"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면 당과 관련 부처의 의견을 종합해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쌍특검 재표결 불발…여, 김건희 리스크 대응론
국민의힘이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 법안 재표결을 시도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불발됐습니다. 당내에서는 이른바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 이재명 내일 퇴원…습격범 신상공개 않기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으로 입원한 지 8일 만인 내일 퇴원합니다. 경찰은 이 대표를 습격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모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내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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