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김재우 "아내 없으면 우울, 데이트 위해 주말·연말 행사 거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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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김재우가 아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 조유리가 "한국에 돌아오니 시차가 있어 오후 5시에 잠이 들더라"고 하자 김재우는 "계속 잠만 자니까 (서운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결혼 5년 차까지 주말에 행사도 안 잡았다. 아내와 데이트하려고 일부러 주말에 행사를 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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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김재우가 아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우는 "아내가 2주 동안 유럽여행을 떠났을 때 낮에는 괜찮았다. 친구들과 과자 먹으며 놀고. 다들 집에 간 시간에 아내가 없으니까 외로움이 밀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없는 시간 동안 불안하다. 밤이 되고 늘 옆에 있던 아내가 없으니까 우울함이 몰려왔다. 10일 정도 계속 가더라. 우울함이 계속 가 저도 놀랐다"고 털어놨다.
아내 조유리가 "한국에 돌아오니 시차가 있어 오후 5시에 잠이 들더라"고 하자 김재우는 "계속 잠만 자니까 (서운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결혼 5년 차까지 주말에 행사도 안 잡았다. 아내와 데이트하려고 일부러 주말에 행사를 뺐다"고. 아내는 "이번에 연말 행사도 다 거절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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