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어등산 ‘그랜드 스타필드’ 보증금 납부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 어등산관광단지에 추진되는 복합쇼핑몰 사업과 관련해 사업자의 보증금 납부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8일) 신세계프라퍼티가 백 16억 원 상당의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했고, 오는 15일까지 땅값의 10%인 86억 원을 계약금으로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주 외국인 직접투자 3억 7천 900만 달러…사상 최대
지난해 광주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광주시 신고 금액은 19건, 3억 7천 9백만 달러로 집계돼, 2021년 3천만 달러, 2022년 6천만 달러로 성장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직접투자 규모 급증 원인으로 앰코코리아가 첨단소재와 장비부품 분야에서 대규모 증액투자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 AI 영재고법’ 통과…법적 근거 마련
광주에 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이 오늘(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AI 영재고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AI 영재고는 정원 150명으로 매년 학생 50명을 전국 단위로 모집할 계획이며 인공지능 융합 교과가 편성될 예정으로 광주시는 2027년 3월에 개교한다는 방침입니다.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2주기’ 추모 행사 잇따라
노동자 6명이 숨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2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광주 서구는 이번 주를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구청 1층에서 어린이 안전염원 포스터 전시회와 추모 메시지를 담은 희망 메시지존을 운영하고 유가족들과 광주시 등도 참사 당일인 모레(11일) 사고 현장 인근에서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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