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고향 전주에서 출판기념회..."한 줌 사단이 나라 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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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오늘(9일) 저녁 고향인 전북 전주에서 자신의 책 '꽃은 무죄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성윤 연구위원은 이 자리에서 "검사 대부분은 묵묵히 일하고 있지만, 한 줌도 안 되는 사단이 나라를 해치고 있고 조만간 정리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정치 행보를 보여 논란이 된 이 연구위원은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을 사흘 앞둔 지난 8일 법무부에 사의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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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오늘(9일) 저녁 고향인 전북 전주에서 자신의 책 '꽃은 무죄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성윤 연구위원은 이 자리에서 "검사 대부분은 묵묵히 일하고 있지만, 한 줌도 안 되는 사단이 나라를 해치고 있고 조만간 정리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저서 제목의 의미를 묻는 사회자에게 "검찰이 주인인 국민을 공포스럽게 할 때 주눅 들지 말고 화내자, 화내는 것을 꽃처럼 하자"고 설명했습니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정치 행보를 보여 논란이 된 이 연구위원은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을 사흘 앞둔 지난 8일 법무부에 사의를 밝혔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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