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국힘 양산을 당협위원장, 양산을 총선 출사표 양산시

김성룡 기자 2024. 1.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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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을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양산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신뢰의 정치 구현 및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방경제 부활을 이끌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를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는 엄중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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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정치 구현, 서민보호, 지방경제 부흥에 온몸 던지겠다" 출마의 변 밝혀
지방도 1028호선 신설 및 KTX 양산 동부역사 건립, 광역철도 양산 웅상선 적기 개통 등 약속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을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양산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 당협위원장이 9일 오는 4월 총선에서 양산을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김성룡 기자


한옥문 예비후보는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신뢰의 정치 구현 및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방경제 부활을 이끌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를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는 엄중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 후보는 “지방이 존중받고 여야가 공존하는 상생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 양극화 해소 등 서민의 내일을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이분법적 이념 논쟁을 배격하고 서민 보호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방도1028호선 국도승격 및 신설, 광역철도 양산 웅상선 개통, KTX 양산 동부역사 건립 등을 통해 웅상을 양산의 외곽이 아닌 양산의 ‘센터폴 시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옥문 후보는 “웅상 등 동부는 아직 서부에 비해 많이 낙후돼 있다. 웅상에 대단위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는 등 과감한 인프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양산시의회 의장과 경남도의회 소방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국민의힘 중앙당인권위 부위원장, 경남도당 원외수석부위원장을 맡아 경남도당과 중앙당에서도 주요한 직책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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