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활용 주장 잇따라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사랑시민연대와 동해안 도시 발전 연구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세금 2천억 원을 들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경기장을 새로 짓지 말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강릉시빙상경기연맹도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강릉 경기장 활용 청원을 올리는 등 강릉 경기장 활용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릉 유천지구 투기 혐의 LH직원 등 10명 유죄 선고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내부 비공개 정보로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LH 직원 박 모 씨에게 징역 2년, LH 직원 이 모 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습니다.
또 전직 LH 직원 강 씨 등 8명에게는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강릉 유천택지개발지구에서 내부 비공개 자료를 이용해 토지를 사들여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정선군, 카드형 지역 화폐 할인 혜택 유지
정선군이 올해 카드형 지역화폐인 '와와페이'의 할인 혜택 규모를 월 70만 원, 연간 600만 원 할인 구매 한도에 10% 환급 할인율 적용 등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선군은 중앙정부의 보조금 감소 전망으로 지방비 부담 증가가 우려되지만,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 혜택을 동결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동해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3대 추가 도입
동해시가 휠체어 탑승 장비를 장착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추가로 확보합니다.
동해시는 1억 4천4백만 원을 들여 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승합차 3대를 올해 8월까지 추가 도입할 계획입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이용이 가능하며, 동해시에서는 현재 10대가 운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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