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만 630만원…박민영, 함께 든 V사 명품백도 300만원 껑충

류예지 2024. 1. 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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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의 드라마 속 패션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3회에 출연한 박민영(강지원 역)은 깔끔한 트위드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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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 박민영의 드라마 속 패션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3회에 출연한 박민영(강지원 역)은 깔끔한 트위드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민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명품 V사. 트위드 파티 드레스는 메탈릭 실로 만들어진 트위드 소재에 배색의 노치 칼라와 V디테일이 있는 패치 포켓이 돋보인다. 가격은 630만원을 호가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함께 매치한 V사 락스터드 백은 깔끔한 스퀘어 디자인에 톤온톤 에나멜 스터드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다. 가격은 357만원으로 알려져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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