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전 장관, 국민의힘 수원병 예비후보 등록…총선 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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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방 전 장관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수원 토박이 방문규가 내 고향 수원의 일꾼이 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원의 현안들을 가시화해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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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방 전 장관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수원 토박이 방문규가 내 고향 수원의 일꾼이 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원의 현안들을 가시화해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1962년생인 방 전 장관은 수원에서 태어나 세류초등학교와 수성중학교, 수성고를 거쳐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 은행장, 국무조정실장, 산자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8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인재영입 환영식에서 방 전 장관을 영입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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