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文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송태엽 2024. 1. 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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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주지검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 이상직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되는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이 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간의 관련성을 수사 중입니다.

YTN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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