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낙찰가율 2달 연속 하락
김상배 2024. 1. 9. 20:06
[KBS 대구]대구 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지지옥션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대구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77.8%로 지난해 10월 86.1%를 기록한 뒤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83%로 지난해 11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대구의 아파트 경매 물건은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상배 기자 (saba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포화 속 재건…“한국은 중요한 파트너”
- [단독] ‘극단 성폭력’ 파장 확산…“이윤택 성폭력 방조자가 또?”
- 제2중부고속도로서 차량 4대·13대 연쇄 추돌…17명 부상 [현장영상]
- “정부 인증 받았다”…어르신 속이는 자격증 장사
- [현장영상] ‘옆 방’에서 ‘같은 방’으로?…‘제3지대 신당’ 누가 한 방 쓸까
- ‘멸종위기’ 금개구리, 3D로 보전한다
- 골목마다 노숙자…중국의 실리콘밸리 실직자에 ‘골머리’
- 새 아파트에 박쥐가…“사전점검 다시 해야”
- “아빠라서 행복해요”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인기
- ‘개고기 종식법’ 통과…개 도살하면 최대 징역 3년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