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관악구서 ‘청년 1인가구 대응’ 현장 간담회 개최

정재훤 기자 2024. 1. 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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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9일 서울 관악구 지역청년센터인 관악오랑에서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별위원회 주도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위는 청년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논의해 온 다양한 정책 대안을 공유했다.

관악구는 청년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4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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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9일 서울 관악구 지역청년센터인 관악오랑에서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별위원회 주도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의 한 푸드코트에서 시민들이 밥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특위는 청년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논의해 온 다양한 정책 대안을 공유했다. 1인 가구 청년과 청년센터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직접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특위 측에 1인 가구 고립을 막기 위한 사회적 공간 마련, 안정성 등을 강화한 1인 가구 주거모델 확대, 수도권에 집중된 1인 가구 지원 정책의 탈피 등의 필요성을 거론했다. 관악구는 청년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4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국민통합위는 간담회 논의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특위 논의와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정책제언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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