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50대 공장 작업자 설비 끼여 숨져
윤희정 2024. 1. 9. 19:58
[KBS 대구]포항의 한 철판코팅업체에서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반쯤 포항 남구의 한 철판코팅업체에서 이물질 제거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청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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