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성, 성추행 혐의에..."빵 훔쳤는데 '보석' 훔친 사람 됐다" 황당 입장 발표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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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의 배우 및 가수 유성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지난 해 말 세 명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유성이 여직원의 허벅지에 걸터앉아 강제로 키스와 스킨십을 한 사실이 밝혀져 기소됐다.
결국 유성은 대리인을 통해 "현 단계에서 사법부를 존중하고 진실 규명에 협조해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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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영은 기자] 대만 출신의 배우 및 가수 유성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지난 해 말 세 명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유성이 여직원의 허벅지에 걸터앉아 강제로 키스와 스킨십을 한 사실이 밝혀져 기소됐다. 9일(현지 시간)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처음으로 재판을 열어 유성을 법정에 소환할 예정이며, 이번 재판은 사건 이후 최초로 공식적인 모습을 보일 유성에게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달 20일유성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판사가 반드시 무죄를 알아줄 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차례 자신이 한 일을 부인하거나 회피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존중, 보호, 신뢰, 그리고 모든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 때문에 말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든 것이 진실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어떤 이가 빵을 훔쳤다고 자백했는데 부잣집에서 보석을 훔쳤다는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라는 우회적인 말로 자신의 처지를 비유했다.
이런 소셜네크워크서비스 상의 글에 네티즌은 "자신이 훔친 게 빵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국 상대는 무언가를 잃었고, 그것이 다시는 찾을 수 없는 보물일 수 있다"는 댓글을 남기며 자중을 요구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결국 유성은 대리인을 통해 "현 단계에서 사법부를 존중하고 진실 규명에 협조해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 사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소환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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