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수도권 밤까지 눈 조금…충청·남부 10cm 이상 대설
김규리 2024. 1. 9. 19:42
서울은 눈발이 많이 약해졌지만, 앞으로 충청과 남부 지방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눈구름대가 남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 강원 남부와 충청 북부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경북과 전북 동부, 충남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수도권은 오늘 밤이면 그치겠고 강원과 충청,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지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지역 많은 곳에는 10cm 이상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는 앞으로 1cm 가량의 눈만 더 내리겠습니다.
빙판길에 차량이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안전 운전 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 영하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6도, 대구 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높은 너울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모레 밤에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포화 속 재건…“한국은 중요한 파트너”
- [단독] ‘극단 성폭력’ 파장 확산…“이윤택 성폭력 방조자가 또?”
- 제2중부고속도로서 차량 4대·13대 연쇄 추돌…17명 부상 [현장영상]
- “정부 인증 받았다”…어르신 속이는 자격증 장사
- ‘멸종위기’ 금개구리, 3D로 보전한다
- 골목마다 노숙자…중국의 실리콘밸리 실직자에 ‘골머리’
- 새 아파트에 박쥐가…“사전점검 다시 해야”
- “아빠라서 행복해요”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인기
- ‘개고기 종식법’ 통과…개 도살하면 최대 징역 3년 [오늘 이슈]
- “문 좀 열어주지, 센스가 없네요”…아파트 민원 논란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