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갈 협박' 고소 관련 두 번째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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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가 후배 야구선수 출신 임혜동 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에게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한 임 씨는 어제(8일) 경찰에 출석해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에 참여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임 씨와 다투고 합의금으로 수억 원을 줬는데도 임 씨가 무리한 요구를 이어왔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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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가 후배 야구선수 출신 임혜동 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9일) 오후 김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6일 첫 고소인 조사 뒤 한 달여 만으로, 김 씨가 직접 출석해 조사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에게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한 임 씨는 어제(8일) 경찰에 출석해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에 참여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임 씨와 다투고 합의금으로 수억 원을 줬는데도 임 씨가 무리한 요구를 이어왔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혜동 씨는 김 씨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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